"임금체불 노동자, 변호사 통한 유형별 맞춤형 법률전략 중요" | 박범석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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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머니투데이 기사] "임금체불 노동자, 변호사 통한 유형별 맞춤형 법률전략 중요" 박범석·여지원 변호사
박 변호사는 “도산 기업의 경우 체당금(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체불 임금을 일정한도 내에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라며 “다만 체당금은 상한액이 정해져 있는 만큼, 이와 별개로 사건 초기부터 민사 소송을 제기해 체불 임금을 청구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임금 체불 사건은 유형에 따라 법적 대응도 달라지는 만큼 변호사를 통해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